국내 최초 단백질 성분 8% 이상 고함량 요거트

빙그레 요플레 프로틴
빙그레 요플레 프로틴

빙그레가 단백질 강화 요거트 ‘요플레 프로틴’으로 단백질 식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요플레 프로틴은 국내 최초 단백질 성분 8% 이상의 고함량 요거트로 드링킹 타입 2종(플레인, 딸기바나나)과 떠먹는 제품 2종(플레인, 블루베리)으로 출시됐다. 요플레 프로틴은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며 유산균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시는 요플레 프로틴 플레인의 경우 1병에 함유된 단백질이 18g으로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한 30대 여성의 단백질 1일 평균필요량 40g의 45%를 충족한다. 떠먹는 요플레 프로틴도 1컵에 10g으로 일반 떠먹는 요거트 대비 약 2.6배의 단백질 함유량을 보인다. 빙그레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요플레 프로틴은 그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요플레 프로틴은 작년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출시 1주년이 되는 올해 4월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도 기획하고 있다.

닐슨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요거트 시장에서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성장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백질 식품 시장은 항원에 맞서 싸우는 항체의 구성에 도움이 되고 근육 형성으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적으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 강화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국내 드링킹 요거트 시장에서 8% 이상의 고함량의 단백질이 들어간 제품은 요플레 프로틴이 최초다. 

한편 빙그레는 지난 해 출시한 요플레 프로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단백질 강화 요거트 신제품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를 최근에 출시했다.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는 마시는 요거트 제품으로, 플레인/사과 2종으로 출시되었다. 제품 한 병당 달걀 1.5개 분인 11g의 단백질(플레인 제품 기준)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130억 CFU(균 수를 세는 단위) 이상 함유하고 있다.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한 30대 여성 단백질 1일 평균 필요량은 40g이며,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 1병으로 1일 필요량의 25% 이상을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제품 한 병당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채워주는 비타민D와 165mg(플레인 제품 기준)의 칼슘도 함유한 고칼슘 요거트다. 장 건강, 근육 건강, 뼈 건강까지 생각했다는 뜻의 “트리플케어”라는 제품명은 이러한 제품 성분과 효능에서 유래한 것이다.

기존 요플레 프로틴 제품과 용량을 차별화한 것도 특징이다.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중적인 130ml 용량을 적용, 4개입 멀티팩으로 출시되었다. 빙그레의 기술력으로 단백질 특유의 맛과 향을 없애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빙그레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는 요플레 프로틴 출시를 통해 더욱 발전한 빙그레의 단백질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요플레는 코로나19로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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