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전년比 제습기 149%↑ 의류관리기 11%↑ 건조기 3%↑

전자랜드 매장을 찾은 방문객이 제습기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 매장을 찾은 방문객이 제습기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전자랜드)

장마와 폭염을 앞두고 습기 관련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25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 1~22일 제습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9% 뛰었다. 같은 기간 의류관리기 판매량은 11% 증가했고, 건조기도 3% 늘었다. 
                                                                                                            
제습기와 의류관리기, 건조기는 모두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 인기가 높은 가전제품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장마 기간이 짧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이르게 시작해 한달동안 이어지는 장마와 폭염 예고로 습기 관련 가전의 구매가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것도 습기 관련 가전 판매 증가의 이유로 꼽힌다.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 가사 노동 시간을 줄이기 위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장마와 폭염을 앞두고 습기를 관리할 수 있는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관련 제품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전자랜드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가장 슬기로운 여름생활' 프로모션과 '에어컨 미리 장만 대축제'를 진행한다. 이 기간 온라인 쇼핑몰에서 에어컨과 건조기, 제습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관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51%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5만원 할인 쿠폰도 준다. 

또 삼성제휴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과 타 제품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200만원이 넘는 에어컨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레스맨]

저작권자 © 프레스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