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6월초 판매량, 전년比 64%↑

전자랜드 매장 방문객이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 매장 방문객이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전자랜드)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에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18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 1~14일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대비 64%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55% 뛰었다.

전자랜드는 이같은 에어컨 판매량 증가 이유를 무더위 영향으로 보고 있다. 실제 이달들어 한반도 온도는 역대급으로 높았고, 기상청 역시 올해 여름이 폭염일수가 많으면서 무더울 것으로 전망하는 상황이다.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도 에어컨 판매가 늘어난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은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가의 10% 돌려주는 사업으로, 지난 3월23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7월부터는 에어컨 설치 대기 기간이 길어지므로 6월에 구매에서 설치까지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며 "전자랜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에어컨 미리 장만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삼성제휴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과 타 제품 구매 대수에 따라 캐시백 최대 70만원을 증정한다. 

200만원 이상인 에어컨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와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도 준다. 

이밖에도 전자랜드는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캐리어 에어로 에어컨 중 일부 모델을 삼성제휴카드로 결제 시 모델별로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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