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식.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MOU 체결식.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 한류관광 및 국제관광도시 부산 홍보를 위한 국내외 영상 콘텐츠 촬영 유치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지난 7일 공사 이정실 사장과 부산영상위원회 김인수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 드라마 등 국내외 영상 콘텐츠의 로케이션 촬영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해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올 상반기 촬영 지원 작품 선정을 위한 공동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공정한 작품 선정을 위해 촬영유치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공사는 코로나19로 힘든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트렌디한 홍보 추진 등 특히, 급격하게 성장한 OTT시장 등을 활용하여 영화, 드라마 속 ‘부산’을 홍보하고자 국내외 제작사의 부산 촬영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부산 영화산업을 이끌고 있는 부산영상위원회와 협력해 인센티브 지원 등의 다양한 영상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영화의 도시, 부산’에 걸맞는 다양한 로케이션 촬영을 부산으로 유치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한류 관광자원을 마련하여 부산 한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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