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본사의 체계적인 가맹점 개설 프로세스 관리 가능
푸드테크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이 프랜차이즈품질관리시스템(FQMS) 앱에서 ‘가맹 개설 관리’와 ‘전자 계약’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외식인은 프랜차이즈품질관리시스템 앱을 통해 매장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본사의 영업 및 계약 관리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맹 개설 관리 기능과 전자 계약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가맹 개설 관리 기능은 가맹점 영업 단계부터 개설까지 각 프로세스 별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비 가맹점주의 정보를 입력하면 가맹점 개설을 위한 세부 내용 확인이 가능하며, 기한을 설정해 놓을 시 각 단계별로 업무 지연이 되고 있는 부분까지 체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본사는 업무 누락 및 지연을 방지 할 수 있으며, 담당자가 변경되어도 진행 현황 파악이 가능하다.
또 다른 기능인 전자 계약은 가맹 계약을 앱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계약서 보관이 용이하고 계약과 관련해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인증을 통해 비대면 계약도 가능해 계약 체결에 소모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외식인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기존 현장업무 및 슈퍼바이저들의 편의를 위한 기능을 넘어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영 및 업무에 도움이 되는 앱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개발된 기능이다”며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의 업무 효율이 한층 더 높아져 앱을 사용하는 고객사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인’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가맹점의 서비스 품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앱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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