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앱 '싱잇', 황금연휴 맞아 7일 무제한 이용권 쏜다

싱잇은 황금 연휴를 맞아 '7일 무제한 이용권 쿠폰'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싱잇은 귀에 이어폰만 꽂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노래방 앱(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 화면에 선택한 노래의 가사와 실시간 점수가 나오며, 퀄러티 높은 실반주 음악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최근 서비스 가입자가 점차 늘고 있다. 

'싱잇 7일 무제한 이용권 쿠폰'은 싱잇 앱 쿠폰 등록란에 'GOLDSINGIT'을 입력하면 바로 7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쿠폰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제공되며, 다음달 31일까지 가능하다. 

싱잇 관계자는 "황금 연휴지만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콕 생활을 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마음껏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7일 무제한 이용 쿠폰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싱잇은 '트랜디한 음악, 핫한 음악을 노래하고 즐긴다'는 뜻으로, 현재 190여개국에서 100만명의 회원를 보유하고 있다. 노래 부른 영상을 회원들과 서로 공유하는 소셜 기능으로 '인싸 앱'으로 불리며 가입자수도 꾸준히 증가세다. 특히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며 노래할 수 있는 '인-이어 피드백' 기능으로 가수지망생과 크리에이터들에게 큰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