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보다 5% 오른 55조 달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삼성전자가 깜짝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잠정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98%, 2.73% 증가한 수치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

이번 잠정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증권사들은 최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로 6조2333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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