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음주운전을 한 뒤 보기 드문 자수 사례를 남겼다.

29일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유세윤은 이날 새벽 4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신 뒤 경기 고양시까지 약 30km가량 음주운전을 했고 이 사실을 관할 경찰서에 직접 알렸다.

▲ 개그맨 유세윤 ⓒ뉴스와이어
당시 유세윤은 경찰서까지 직접 차를 몰고 와 “음주운전을 했다. 양심에 가책을 느낀다”며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유세윤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18가나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으며, 현재는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상태다. 혐의가 확정 되는대로 면허취소와 함께 최저 300만 원, 최고 5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한편 유세윤은 당일 오전 4시 16분께 자신의 트위터에다 “가식적이지 말자”라는 글을 남겼다.

 
 

저작권자 © 프레스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