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지진과 쿠마모도지진 등 지진피해지역의 지자체들이 포켓몬GO와 연계한 관광사업에 나선다.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쿠마모토 현 등 4개 지자체는 10일 나이언틱 일본 법인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포켓몬 GO을 활용한 관광사업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1년의 동일본 대지진과 올해 봄에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의 피해 지역에 포케스탑과 체육관을 추가하고, 이를 활용한 여행 가이드 등의 작성, 포켓몬 GO와 피해 지역을 잇는 이벤트 개최 등을 개최해 지진발생이후 줄어든 관광객 수요를 끌어올리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각 지자체는 추가 예산을 편성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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