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어퓨'를 보유한 에이블씨엔씨가 국내를 넘어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굳혀갈 전망이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에서 판매중인 '미샤 M 매직쿠션'을 지난해 4월 일본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본에서 올해(1~7월)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했다.
현지 반응도 뜨겁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발행하는 '니케이 트렌디'는 올 7월 호에서 '미샤 M 매직쿠션'을 올해 상반기 화장품 부문 히트 상품으로 선정했다.
국내에서 선보인 캐릭터 컬레버레이션 제품 선전 효과도 일본 현지에서 한 몫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월 네이버 모바일 메신저 'LINE' 캐릭터인 '라인프렌즈'를 활용한 화장품을 출시했다. 또 '미니언즈 컬레버레이션' 제품에도 힘입어 향후 실적은 더욱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캐릭터 상품 인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더욱 더 캐릭터 상품 성장을 기대한다"며 "아울러 일본시장 내에서의 호실적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일본법인 매출은 에이블씨엔씨 전체의 7%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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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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