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일본맥도날드 홈페이지

포켓몬GO의 열풍 덕분일까. 일본맥도날드의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일본맥도날드홀딩스가 4일 발표한 7월 월간동향에 따르면 매장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26.6% 늘어나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일본에서 개업 45주년을 기념한 한정상품 '1971아부리쇼유재팬'과 '1955스모키아메리카'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일본 서비스를 개시한 스마트폰 AR게임 '포켓몬GO'의 스폰서쉽으로 인한 집객효과도 톡톡히 본 것을 보인다. 내점 고객수도 9.8% 늘어나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객단가도 15.8% 높아져 8개월 연속 상승했다.

일본맥도날드의 약 2900개 매장은 지난달 22일 포켓몬고의 출시와 함께 약 400개 매장을 포켓몬고 게임의 '체육관'으로, 약 2500개 매장은 '포케스탑'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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