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이 8월 5일부터 택시 기본요금 적용거리 실증 실험을  JR 신바시 역 동쪽 출입구 등 도쿄 도내 4 곳의 택시 승강장에서 실시한다. 

현재 도쿄 23구내 택시의 기본요금은 730엔으로 2킬로미터까지는 기본요금이 적용된다. 반면, 이번 실증실험의 과금은 1.059킬로미터까지는 410엔의 기본요금을 적용하고 이후 237미터마다 80엔이 가산되는 구조로 2킬로미터에 도달했을때 현재의 기본요금과 동일한 금액을 과금하는 방식이다.

단거리 이용시 유리한 요금을 적용한 이번 실험을 통해  기본요금인하가 어느정도 단거리 이용을 촉진하는지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기본요금 인하 실증실험에 참가하는 택시는 일본교통 등 도쿄도내 운영 택시회사 중 23개사에서 40개사로 도내 4개소의 승강장에서만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이용실태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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