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서희스타힐스 화양지구' 주택홍보관 개관

서희건설은 6월30일 경기도 평택에 ‘서희스타힐스 화양지구’ 주택홍보관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화양지구에 시공 예정인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 아파트로 1,55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서희건설은 조합원들에게 전세대 발코니 무료 확장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희스타힐스는 저렴한 분양가로 주목 받고 있다. 서희스타힐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인근 송담지구 평균 분양가(800만원대)와 비교했을 때 200여만원 저렴한 수준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형태라는 것이 한 몫 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아파트 건설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다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 경쟁 순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을 지녔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주변의 개발 호재와 편리한 교통, 교육 및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서는 화양지구 8블록 인근에는 각종 공공청사,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종합병원, 대형 유통시설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픈식 행사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화양지구 도시개발조합 최선철 조합장, 동인동 평택화양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이민옥 추진위원장, 명품에듀파크 유홍엽 대표, 박교순 부사장, 아시아신탁 강용기 부사장, 서희건설 전속모델 배우 한고은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했다.

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대표주자로서 품질은 높게, 가격은 싸게, 그리고 프리미엄이 많이 붙을 수 있게 아름답고 편리하며 든든한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