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에그콜드컷산도 제품.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트러플에그콜드컷산도 제품.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에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베러미트 베이커리 전용 존’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베이커리 신제품은 베러미트의 대표 제품인 콜드컷과 식물성 런천을 활용한 신메뉴 ‘트러플 에그 콜드컷 산도’, ‘런천 치즈 갈릭 데니쉬’ 등 2종이다. 트러플 에그 콜드컷 산도는 에그 스프레드로 속을 채우고 베러미트 콜드컷 슬라이스 햄을 토핑해 고소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런천 치즈 갈릭 데니쉬는 식물성 런천 햄을 데니쉬로 감싸 구워 낸 후 마늘 소스로 코팅해 식물성 햄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두 제품 모두 빵 속을 토핑으로 가득 채워 한 끼 식사 대용 및 아이 간식으로 적합하다. 

아울러 대안 식문화 확산을 위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대안육 베이커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마트 베이커리 매장 내에 베러미트 베이커리 전용 존을 구성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대안육 베이커리의 올해 1~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늘고 있다"며 "지구환경, 동물복지, 인류건강 등 대안육에 담긴 사회적 가치에 공감해 제품을 구입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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