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2016 G-FAIR가 도쿄국제포럼 행사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소재 45개사를 포함해 총 89개사가 참가했다. 화장품 등 건강미용상품 및 미용기기, 친환경 유아완구 등 아이디어상품이 대거 등장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도쿄 한국상품 전시 상담회는 매년 4월 중순 한국의 중소기업 상품을 사전에 발굴한 일본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행사가 열린 도쿄국제포럼 행사장/ 김정욱 특파원

일본측 바이어는 후지쯔, 교세라, 미츠이물산, 아사히그룹 등 일본 대기업 900여개사 1,1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 참가기업의 샘플을 한곳에 전시해 둔곳을 통해 바이어들이 관심분야를 찾고 있다./김정욱 특파원

 클렌징 전문업체 송영기대표는 아이스크림 모양의 자사 화장품 샘플을 사용해본 바이어가 다음날 다시 찾아 구체적인 상담을 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 공장을 방문하겠다는 바이어들의 예약을 받았다고 전했다.

경기도와 무역협회가 주최한 도쿄 한국상품전시회는 올해로 15번째다./ 김정욱 특파원
저작권자 © 프레스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Tag키워드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