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판권 사들여 5년간 리메이크…6월 모바일판 출시

<이미지=넷마블 홈페이지 화면 캡쳐>

2016년 글로벌 도약을 공언한 게임 업체 넷마블게임즈가 일본의 유명 RPG(역할수행게임)인 '스톤에이지'를 리메이크해 모바일판으로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톤에이지'는 애초 일본 디지파크가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지금껏 세계 각국의 사용자가 2억 명에 달한다. 
2012년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IP를 확보한 이후 5년간 현대적 감각에 맞는 글로벌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디자인 컨셉 수립 및 게임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스톤에이지는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사용자가 300여종의 공룡을 '팻'(애완동물)으로 수집해 모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를 잇는 넷마블 명작이 될 거이라고 소개된 스톤에이지는 5월 한국 CBT에 이어 6월 한국 출시, 이어 하반기 글로벌 순차 오픈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 관계자는 "헐리우드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살려 세계 이용자들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수 있게 만들었다. 대작 모바일 게임으로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스톤에이지는 안드로이드폰과 애플 아이폰을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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