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베잔송 쨰깍섬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용인 베잔송 쨰깍섬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키즈 테마시설’ 운영을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리조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 투숙객 분석을 통해 전체 방문객의 70%가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 활동이 늘어나며 ‘팸잼족’이 증가한 결과로 해석했다. 

팸잼(Fam-Zam)족이란 가족(Familay)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미(Zam)를 찾는 소비 경향을 뜻한다. 한화리조트는 키즈룸은 물론 실내 액티비티와 교육 콘텐츠까지 키즈에 초점을 둔 테마시설을 강화 중이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 지난 7월 오픈한 어린이 영어 멤버십 클럽 ‘프로맘킨더’는 소수의 아이들을 전담해 주는 원어민 교사를 두고 있다. 이달 새로 오픈한 용인 베잔송의 ‘째깍섬’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창의놀이공간으로, 전국 7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흙을 밟으며 자연을 탐구하는 ‘도시농부’, 세상이 도화지가 되고 아이의 손이 붓이 되는 ‘드로잉클래스’,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오감클래스’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거제 벨버디어는 경남권 최대 규모의 키즈 테마시설로 전해지고 있다. 짚라인과 클라이밍 등으로 구성된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와 영유아를 위한 ‘뽀로로 키즈카페’, 브릭을 직접 만지고 느끼는 ‘브릭라이브’, 드로잉 카페 ‘마이파파베어’ 등이 마련돼 있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째깍섬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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