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9일 1순위 청약

반도건설은 천안시 신두정지구 내 두정역세권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을 지난달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6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론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100%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가 적용됐다. 세대 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IoT 시스템이 제공된다.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를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84㎡A타입과 B타입의 경우 알파룸을 대형 팬트리와 홈오피스로 선택할 수 있다. 84㎡C 타입의 경우 주방특화를 통해 와이드 다이닝과 패밀리형 아일랜드 주방을 선택해 변경할 수 있다. 전 타입 동일하게 드레스룸을 파우더룸형과 확장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엔 1호선 두정역, KTX와 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이 인접했다. 천안 도설 유치원, 천안 두정초, 두정중, 북일고, 북일여고,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도 가깝다.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론 단지 학습관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프레스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