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진=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오는 7월 17일까지 BEF(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를 통한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2022 BEF 임팩트 오디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부산지역 내 소셜벤처, 사회적경제조직ㆍ사회적가치(Social Impact)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며 ▲기업가 정신 ▲성장성 ▲지속성 ▲영향력을 기준으로 심사해 7개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기업 소개자료 작성 교육,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 컨설팅, 멘토링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상위 5개 기업은 경연 형태의 투자설명회(데모데이) 참여를 통해 기업 홍보, 투자 연계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총 1억원 상당의 BEF기금 투자가 유치될 예정이다. 

박창범 캠코 고용성장지원부장은 “BEF 최초로 시행하는 임팩트 오디션 사업에 역량 있는 소셜벤처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비지니스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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