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맨 = 이준 기자]

일본은행이 2일 발표한 1월 머니터리 베이스(자금 공급량)는 358조7612억엔((약 3568조3100억원)으로 전달 말보다 2조6276억엔이 늘어나 2개월 연속 전달을 상회하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은행이 금융기관에서 대량의 국채를 매입함에 따라 일본은행 당좌예금 잔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1월 자금공급량 평균 잔고는 전년 동월 대비 28.9% 급증한 355조1030억엔으로 11개월째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내역을 보면 일본은행 당좌예금이 41.0% 늘어난 254조7249억엔, 지폐 발행고는 6.2% 증가한 95조6932억엔, 경화 유통고 경우 0.7% 신장한 4조6849억엔이다.

내용은 일본 은행의 당좌 예금이 41.0% 늘어난 254조 7249억엔, 지폐 발행고는 6.2% 늘어난 95조 6932억엔, 화폐(동전)의 유통량은 0.7% 늘어난 4조 6849억엔이었다.

자금 공급량이란 시중에 유통되는 현금인 지폐와 경화, 금융기관이 일본은행에 예탁한 당좌예금을 합친 것이다.

앞서 일본은행은 연간 약 80조엔씩 자금공급량 잔고를 늘린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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