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맨 = 한기성 기자]

무용수 윤별(21)과 조희원(21)이 ‘2016 비엔나 국제발레 콩쿠르’의 시니어 파드되(2인무)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에 따르면 윤별·조희원 콤비는 14~16일 미국 몬타나 미줄라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엔나 국제발레콩쿠르는 올해 출범된 콩쿠르로, 약 200여명의 발레 컨템포러리 전공자들이 오픈 카테고리 솔로·그룹, 클래식 네오클래식 솔로·파드되·그룹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했다.

윤별·조희원 콤비는 1차 '에스메랄다', 2차에서 '돈키호테'를 선보였으며 3월에는 다른 부문 우승자들과 함께 비엔나에서 갈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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