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맨 = 한기성 기자]

"SMAP 해체되면 경제적 손실만 1000억엔"

일본의 마케팅 컨설턴트인 니시카와루 우진은 14일 후지테레비에서 방영하는 '토쿠다네'에 출연해 인기그룹 SMAP가 해체될 경우의 경제적 손실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프로그램 초반부터 SMAP 해체설에 대해 언급한 그는 14일 발매된 주간 신조에서 분석한 SMAP의 2014년도 매출 220억엔, 그리고 소속사인 쟈니즈의 손실액은 수십억엔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에 덧붙여 "일본 산의 대표는 후지산이며 일본 연예계 대표는 SMAP이다. 말하자면 갑자기 일본에서 후지산이 사라졌다 정도의 충격이 아닐까?"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일본 국민 전체에 미치는 부정적 심리 효과까지 감안하면 1000억엔(한화 1조원) 정도의 손실이 될 것이다"라며 "헤아릴 수 없는 마이너스 효과"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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