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청렴계약행사 단체 사진 모습.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직무청렴계약행사 단체 사진 모습.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신임 임원인 권재홍 상임감사, 전종성 부사장과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원직무청렴계약은 임원의 재직 기간 중 직무 관련 법규 준수와 윤리적 의무를 다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직무관련 법령규정 준수,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등 요구와 수수 행위 금지, 직무비밀 이용 이권개입 등 이해충돌 행위 금지 등 의무사항과 위반 시 계약당사자의 경제적 제재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사장과 상임감사가 공동 추진하는 청심안심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승진자 청렴서약서 제출 의무규정도 적용하고 있다.

권 감사는 "임원의 윤리적 리더십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솔선수범하겠다"며 "부패방지를 위한 엄격한 공직윤리를 확립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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