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량 150대 확보해 론칭방송서 국내 최저가로 선보여 

팡Live 방송. 사진=홈앤쇼핑 제공
팡Live 방송. 사진=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스마트 모니터 ‘LG 스탠바이미’를 판매해 2분 만에 전량 매진했다고 19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16일 오후 8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팡Live’를 통해 화제의 가전 LG 스탠바이미 론칭방송을 진행했다. LG 스탠바이미는 지난 7월 출시 이후 품절대란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 150대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다. 

LG 스탠바이미는 LG전자가 출시한 이동식 스탠드 스크린이다. 거실, 주방, 침실 등 원하는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를 겨냥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 각종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나오는 물량마다 완판을 거듭하면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날 홈앤쇼핑이 진행한 방송에서도 사전 준비된 물량 150여대가 2분 만에 모두 팔렸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에 품절대란으로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LG 스탠바이미를 한정수량으로 어렵게 준비해 선보이게 됐다“며 "예상보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만큼 추후 추가 물량을 확보해 다음 방송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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