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청주시, 젓가락 콘텐츠 개발 위해 2억원 쾌척

[프레스맨, PRESSMAN= 한기성 기자]

충북 청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젓가락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청주시는 문체부로부터 젓가락페스티벌 후속 사업인 젓가락 콘텐츠 개발을 위해 2억원을 지원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청주시는 지원받는 국비로 내년 상반기까지 특화된 문화상품 개발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의 젓가락 역사와 문화자료를 조사, 연구하고 체계화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무국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은 한·중·일 3국의 공통된 문화원형인 젓가락이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