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와 함께 총 2600여 가구 자이타운 조성

(프레스맨, PRESSMAN= 김이슬 기자)

▲ 광명역파크자이2차 조감도 ⓒ 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를 이 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8개 동, 아파트 1005가구, 오피스텔 437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9~124㎡(펜트하우스 포함), 오피스텔은 전용 22~36㎡ 규모다.

광명역파크자이2차 공급으로 광명역파크자이1차(아파트 875가구, 오피스텔 336실)와 함께 총 2,653가구의 대규모 자이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차 단지가 들어서는 주상3블록은 축구장 20배 규모의 생태공원인 새물공원(2017년 준공예정)의 풍부한 녹지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KTX·지하철 광명역, 내년 개통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뛰어난 교통망과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몰려 있어 광명역세권지구 내에서도 최고 노른자위로 평가 받는 곳이다.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1차 상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최고 40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했으며 넓은 동간 간격으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 가구의 85% 이상을 판상형으로 배치해 통풍과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전용 59㎡A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3면 발코니, 광폭주방이 도입되는 것은 물론 타입에 따라 광폭거실, 알파룸, 서재 등을 갖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광명역세권지구에서는 유일하게 펜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총 4가구로 들어서는 펜트하우스(전용 124㎡)에는 넓은 테라스공간이 마련되며 확 트인 새물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총 437실 규모의 오피스텔은 임대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일반 오피스텔보다 10~20cm 높은 2.6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가구 및 가전시스템을 적용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지어져 분양가 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또한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작년 공급되며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된 광명역세권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광명역세권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까지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역세권지구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직동 일대에 약 195만㎡ 규모로 개발되는 택지개발지구다.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과 업무,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역세권중심의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여기에 내년 강남순환고속도로(예정), 수원~광명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2023년 예정) 개통 등 교통호재도 풍부해 향후 수도권 서남권을 대표하는 교통의 요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인근에서 이 달 말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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