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맨, PRESSMAN= 김이슬 기자)

▲ 오산세교자이 견본주택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며 분양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GS건설

GS건설이 지난 23일 오픈한 ‘오산세교자이’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총 2만여명의 내방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오산세교자이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긴 줄이 이어지며 세교지구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산세교자이는 전용면적 75~83㎡의 중소형 아파트지만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전용 75㎡에는 다양한 수납 공간은 물론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ㄷ’자형 주방 등 주부들의 주방 동선도 생각한 구조가 돋보였고, 83㎡에는 3면 발코니 개방형 설계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단지 최상층 50가구에 들어서는 ‘자이로프트’ 유니트에 내방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자이로프트는 단지 최상층을 테라스로 설계한 평면이다. 전용면적 외에 별도 룸(Room)32~42㎡와 테라스 64~71㎡ 공간이 각각 따로 제공되며 최대 113㎡의 공간이 서비스 면적으로 주어진다.

오산세교자이의 편리한 교통편 역시 내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산세교자이는 1호선 오산대역에 인접한 역세권으로 오산시청이 3Km, 동탄 신도시가 2Km, 북오산IC가 1Km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 특히 필봉터널이 내년에 착공, 2018년에 개통할 예정이어서 향후 필봉터널을 통해 동탄 신도시까지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세교자이 분양소장은 “오산세교자이는 세교지구의 우수한 주거 환경과 함께 자이로프트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한 점이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어지는 청약과 계약에도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2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목) 1순위, 30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11월5일(목) 당첨자 발표, 11일(수)~13일(금)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세교동 592-9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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