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맨, PRESSMAN= 이혜주 기자)

  커피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해외시장 진출로 적극 나선다. 

커비베이는 중국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5 북경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 2015)' 한국관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매년 중국 각지의 유망 바이어 3만 여명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행사다. 

한국관은 2010년 시작으로 현재까지 6회 연속 진행하고 있다.

약 400개의 가맹점이 있는 커피베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카페창업 노하우를 세계에 알렸다. 

현재 커피베이는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해 마일드하고 바디감이 풍부한 '명품커피'를 판매한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커피베이 콘셉트를 적절히 활용해 현지화해 나갈 계획이며,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한국식 카페 문화를 현지에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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