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맨, PRESSMAN= 김찬수 기자)

 국회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국회 잔디마당을 개방해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로 나들이 오는 어린이들을 위해 보물찾기, 삐에로 아저씨가 풍선 불어주기, 비누방울 놀이, 솜사탕 나눠주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체험을 중심으로 조촐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카사 코러스를 초빙해 전통공연 무대 위에서 만화주제곡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불려주는 한편, 서울사범대 부속초등학교 어린이 악단이 퍼레이드와 연주를 재능기부 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회직원들로 구성된 동호회 흥마니가 무대 앞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신명나는 길놀이를 벌인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잔디마당에서 뛰어노는 어린이들과 폴라로이드 사진도 촬영하고 작은 기념품도 나눠주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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