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 경각심 일깨우고 IT보안 기술력과 문화콘텐츠 개발 MOU 체결

아트펌컴퍼니 김형석 프로듀서(사진 오른쪽)와 라바웨이브 안수용 부대표(사진 왼쪽)가 MOU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트펌컴퍼니
아트펌컴퍼니 김형석 프로듀서(사진 오른쪽)와 라바웨이브 안수용 부대표(사진 왼쪽)가 MOU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트펌컴퍼니

 

다양한 문화 콘텐츠 투자 및 기획, 제작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기업 ‘아트펌컴퍼니’(총괄 김형석 프로듀서)가 ‘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와 지난 11월12일 세곡동에 위치한 라바웨이브 사무실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트펌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IT보안 기술력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공익 사업 및 다양한 교육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석 프로듀서는 “아직까지도 몸캠피싱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의 권익이나 인식이 매우 취약하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전하고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관련 피해자 지원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협업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라바웨이브 안수용 부대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외로운 싸움에 아트펌컴퍼니라는 든든한 우군을 만나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IT 기술력에 아트펌컴퍼니의 막강한 콘텐츠를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트펌컴퍼니는 코리아 아트 전시 및 페스티벌, 콜라보레이션 진행, 팝아트와 파인아트 작가들의 저작권 보호와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투자 및 기획, 제작하고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기업이다.

한편 라바웨이브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디지털성범죄 대응 전문기업으로, 빅데이터 및 다년간 개발한 자체 솔루션을 활용해 피해자 구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긴급대응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해 24시간 상담팀을 운영 중이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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