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문학상·클래식 공연 등 바탕으로 저변 확대 

사진=동서식품
지난해 동서문학상 시상식 모습/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한 문화예술 나눔활동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인 ‘동서커피클래식’ 등 동서식품의 오랜 문화∙예술 나눔활동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문예창작, 클래식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며 국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1년 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동서문학상에 접수된 작품은 22만편 이상으로 수상자는 총 6000여명에 이른다. 지난 2018년에 열린 제14회 동서문학상은 총 1만 9천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 개최되는 제15회 동서문학상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5일까지 동서문학상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또한 동서식품은 응모기간 동안 등단을 꿈꾸는 예비 작가와 문학에 관심있는 일반 소비자를 위해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클래스, 온라인에서 기성 작가들에게 직접 글쓰기 지도를 받는 멘토링 게시판, 지도 작가의 생생한 육성으로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동서문학 멘토링팟캐스트 등 각종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29일까지 진행되는 ‘문학 동기부여 서평쓰기’(이하 ‘문학동서’)는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다.'읽고 쓰고 나누고 받는 전방위 문학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문학에 대한 대중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인상 깊게 읽은 문학 작품에 대한 다양한 감상을 나누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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