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생필품 등 전달…대면 행사 대신 실질적 도움

 

추석 봉사 현장 모습/사진=코레일유통
추석 봉사 현장 모습/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21일 지역 장애인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레일유통과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21일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매년 진행해오던 대면 행사 대신 장애인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 전달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한가위 봉사활동은 장애인과 지역주민 600여명에게 명절기념 카드 발송 및 저소득 장애인가구 78가정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는 것이었다.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취지다. 

코레일유통은“코로나19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언택트 시대를 맞아 몸은 멀리 있어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매년 지역의 소외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명절행사와 김장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며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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