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남양주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오피스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를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남양주 다산 신도시 핵심 입지에 84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는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이 강점이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남양주시 다산동 6192-1(지금지구 상업2BL)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은 47~58㎡로 총 84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지상 4층~10층)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 1층~지상 3층)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47㎡ 14실 ▲49㎡ 472실 ▲53㎡ 242실 ▲55㎡ 48실 ▲58㎡ 64실 등이 있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청약은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하루동안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일 후인 12일, 계약은 13일부터 19일까지이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330에 마련됐으며 홈페이지 내 사전예약을 통해 견본주택 방문이 가능하다.

교통 조건을 보면 도보 8분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청량리까지 20분, 잠실·강남까지는 30분 대로 도달 가능하다. 도로망의 경우 경춘로, 북부간선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편의시설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2020년 11월 오픈예정), 롯데백화점(구리점), 이마트(다산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자리잡았다. 양정초·동화중·동화고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도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다. 

단지 내 모든 호실은 투룸으로 설계됐고, 대형 다락 공간도 전 타입에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테라스는 전체 840실 중 약 28%에 해당하는 242실에 들어선다. 또한 각 호실에는 초미세먼지(0.3㎛입자)를 99.97% 걸러줄 수 있는 H13 등급 필터 적용 공기청정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프레스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