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각종 재난피해 극복 앞장서 

펄어비스 CI
펄어비스 CI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과 '검은사막 콘솔'을 통해 글로벌 게임 컴퍼니로 떠오른 펄어비스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다작보다는 대작 게임을 '트리플 A급'으로 만들어 많은 유저들에게 오래 사랑받는 것을 목표로 삼는 펄비어스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사회적 기업 활동(CSR)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펄어비스는 지난 2월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본 호주와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터키를 돕고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검은사막이 대신 전해드립니다'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의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호주와 터키를 응원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가 진행됐다. 

앞서 2019년에도 펄어비스는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 위기에 처한 전세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 지원 활동을 도왔다. 

티에리코펜스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나눔 이벤트로 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의료 사각지대의 환자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후원에 동참한 펄어비스와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펄어비스는 국내 사회 공헌 역시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2019년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이재민에게는 구호 활동을 위한 성금 1억원이 전달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소외 계층 및 의료진들을 위한 총 5억원의 성금 기부도 이뤄졌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의료진·자원봉사자들과 코로나로 인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들이 혜택을 입었다. 

인디게임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도 있다. 펄어비스는 2019년 4월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의 사전행사를 후원했다. 올해 진행하는 ‘BIC 페스티벌 2020’도 게임 시장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펄어비스가 공식 후원한다. 코로나 피해를 본 PC방 업주들과 상생하기 위해 10월 한달 게임 이용 시간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도 마련됐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흑정령 캐릭터 상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약 4200만원의 기부금은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올해는 지역 사회인 경기도 안양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즐거운 학습 환경 만들어 주기’ 지원 사업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 ‘즐거운 학습 환경 만들어 주기’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환경을 갖추지 못한 지역 아동들의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즐거운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유저 참여 이벤트와 바자회 등 다양한 방식의 기부 활동을 통해 국내외 및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기부 활동을 다채롭게 기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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