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독서문화 확충과 공동체 활성을 위한 사랑방 

사진=SH공사
업무협약체결 모습/사진=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임대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50플러스재단과 협력한다는 방침을 지난 3일 밝혔다. 

SH작은도서관은 입주민의 독서문화 확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랑방으로 쓰이고 있다. SH공사는 인테리어 및 2000여권의 도서지원, 입주민 자율운영을 위한 작은도서관 코디네이터 등의 지원사업을 해 왔다. 

이번 50플러스재단과의 협력에 따라 SH는 50플러스보람일자리 작은 도서관지원단 사업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특히 임대주택 입주민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게 공사의 계획이다.

50플러스재단도 사회적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50플러스세대를 모집하고 선발해 작은도서관지원단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활동을 기획하고 홍보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김세용 사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SH작은도서관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서비스 구축을 통하여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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