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소토닉’ 디지털 광고 스틸컷 (하이트진로음료 제공)
하이트진로음료 ‘소토닉’ 디지털 광고 스틸컷 (하이트진로음료 제공)

하이트진로음료는 자사 믹서 브랜드 ‘진로 토닉워터’와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공동 제작한 ‘소토닉(SOTONIC)’ 디지털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양사 간 협업은 소주와 토닉워터를 믹스하는 ‘소토닉’을 통한 음용 방법을 제시하고 새로운 음주문화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공동 광고에는 국내 최정상의 퍼포먼스팀 '원밀리언'의 수석 안무가 리아킴과 소속 댄서 8명이 출연했다. 리아킴은 마마무, 트와이스, 선미, 원더걸스 등의 안무 창작자로 유명하며,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1MILLION DANCE STUDIO)’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2020년 8월 현재 2,160만명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참이슬+진로토닉워터=소토닉’을 각인시키기 위해 유튜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출연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리아킴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광고는 맛집 거리를 걸으며 독무를 하는 리아킴이 한 포장마차에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거리 댄스 촬영장소는 종로구 경복궁 근처에 위치한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로, 골목길에 길게 늘어선 다양한 음식점과 청사초롱이 ‘뉴트로’한 느낌을 풍긴다. 포장마차 속 비밀통로를 통해 이동한 소토닉 바(Bar)에서 리아킴은 원밀리언 크루(Crew)들과 함께 ‘진로 토닉워터’와 ‘참이슬’을 이용해 소토닉을 만드는 임팩트 있는 테이블 댄스를 춘다. 소토닉의 청량함과 깔끔함을 강조한 씨즐컷,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가 리듬감 있게 교차돼 한 편의 트렌디한 뮤직비디오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소토닉’ 광고 영상은 21일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토닉 주 음용층인 2030 타깃으로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집행한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소주 100년 역사 동안 한국인들은 오이주, 오십세주, 레몬소주, 소맥 등 소주를 베이스로 믹스하는 한국식 믹싱 문화를 이어왔고, 이제는 ‘소토닉’을 새로운 음주문화로 승화시키고자 국민 소주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협업 광고로 기존 주류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함을 전달할 예정이며, 전국 50만 요식업소 공략 등 지속 가능한 중장기 사업 전략을 통해 국내 토닉워터 시장 1조 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토닉’은 토닉워터와 소주를 2:1로 믹싱해 맥주처럼 가볍게 마시거나 1:1로 와인처럼 마시는 등 취향에 따라 배합해 즐길 수 있다. ‘진로 토닉워터 깔라만시’는 소주와 배합은 물론 에이드 음료처럼 마시기에도 좋다. 

한편, 최근 코로나 정국으로 홈술, 홈파티 열풍이 부는 가운데 맛, 멋, 재미 등 세 가지 요소에 부합한 토닉워터는 가정용 시장에서 터닝포인트를 맞고 있다. 국내 토닉워터 시장에서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진로 토닉워터’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편의점 매출은 74.1% 신장했고, 같은 기간 온라인 채널 매출도 63.7% 늘었다. ‘진로 토닉워터’는 최근 3년간 3배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두며 소토닉 붐을 예고하고 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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