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양신의 한바요'도 개설

유튜브 채널 '양신의 한바요' 촬영 현장에서 한바이오 강다윗 회장과 양준혁 선수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바이오)
유튜브 채널 '양신의 한바요' 촬영 현장에서 한바이오 강다윗 회장과 양준혁 선수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바이오)

세포전문 바이오기업 한바이오가 31일 양준혁 야구재단에 후원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관리하고, 암 등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그동안 장학·지원 사업, 야구 캠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후학 양성과 사회 봉사에 앞장서 왔다. 이번 후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야구재단 소속 멘토리다문화야구단 및 연말자선행사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바이오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유튜브 채널 '양신의 한바요'도 개설했다. 이 채널에는 양준혁 선수가 직접 출연해 다양한 야구 게임을 펼친다. 게임에서 이기면 매 회 기부금 500만원을 확보할 수 있다.

'양신의 한바요' 채널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 공식 오픈되며, 앞으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중순 촬영된 현장에는 아나운서 공서영이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바이오 관계자는 "'마이셀케어(나의 세포로 나를 치료한다)'를 표방하는 회사의 설립 취지에 따라 양준혁 야구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준혁 야구재단 관계자는 "사람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한바이오의 뜻깊은 지원에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한바이오는 자가면역 세포로 알려진 NK(자연살해) 세포와 줄기 세포를 보관·배양하는 기술력을 갖춘 세포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사람들이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발모 및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등 다양한 세포 기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프레스맨] 

저작권자 © 프레스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