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고농축 보타닉 무향'.(사진=피죤)
섬유유연제 '고농축 보타닉 무향'.(사진=피죤)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 향을 넣지 않은 '고농축 피죤 보타닉 무향' 신제품을 3일 선보였다. '고농축 피죤 보타닉'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섬유유연제를 출시한 피죤이 42년 핵심 노하우를 집약해 고농축 본연의 섬유유연 효과뿐만 아니라, 은은하고 풍부한 보타닉(식물) 향을 엄선해 지난 3월 선보인 프리미엄 섬유유연제다.

이번에 출시한 무향은 향과 색소, 증점제 등 피부에 따라 민감한 반응을 나타낼 수 있는 성분을 뺐다. 피죤 관계자는 "진한 향 때문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대신 야자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유래 유연성분을 사용해 자연에서 쉽게 분해된다. 피죤은 공인 기관을 통해 '고농축 피죤 보타닉 무향'에 대한 피부자극 테스트와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을 마쳤다. 

또 성분 안전성 판단 기준이 되는 EWG(미국 환경 연구단체) 1~2등급 성분도 넣었고, 미세먼지 부착방지 인증까지 받았다. 

'고농축 피죤 보타닉 무향'은 지난 3월 선보인 '고농축 피죤 보타닉'과 동일하게 친환경 패키지가 적용됐다. 무색용기를 사용하고 쉬링크(축소) 디자인에 에코 절취선을 넣었다. 

피죤 관계자는 "'고농축 피죤 보타닉 무향'은 '섬유유연 효과는 극대화하면서도 자연에 가까운 성분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보타닉 콘셉트에 충실한 섬유유연제"라며 "'고농축도 피죤이 만들면 다르다'는 자신감을 갖고 선보인 제품"이라고 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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