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오흥배, 우수상 권선영 등 7명 수상 
6일까지 갤러리 인사아트에 수상작 전시

'2020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시상식'에서 윤주봉 남도문화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3번째)이 수상 작가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호반건설)
'2020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시상식'에서 윤주봉 남도문화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3번째)이 수상 작가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그룹의 남도문화재단이 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2020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주봉 남도문화재단 이사장과 김미진 홍익대 미술대학원 교수(심사위원장), 수상 작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2월부터 1개월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았고, 총 615명이 응모했다. 지난해에 비해 응모자가 약 73% 늘어 경쟁이 치열했다.  

대상은 오흥배 작가에게 돌아갔다. 상금 2000만원과 개인전이 지원된다. 우수상은 권선영 작가가, 선정 작가상에는 김윤·김춘재·엄재형·이상섭·조혜진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1000만원, 선정 작가상에는 각각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자들의 출품 작품은 오는 6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오늘이 내일에게_위로하는 풍경'이라는 주제로 전시된다. 남도문화재단는 오는 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도 진행한다.

남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모전 준비와 진행에 만전을 기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프레스맨]

저작권자 © 프레스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