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병영 자매결연으로 2010년부터 인연 지속… 4천만원 상당의 위문금 전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에덴복지재단에도 후원금 2천만원 전달

효성이 1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왼쪽부터 효성 이정원 전무, 육군 제1군단장 황대일 중장) (효성 제공)
효성이 1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왼쪽부터 효성 이정원 전무, 육군 제1군단장 황대일 중장) (효성 제공)

효성이 1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효성이 이번에 전달한 위문금과 위문품은 4천4백만원 상당으로 무더위에 고생하는 육군 장병들의 체력 단련과 사기 진작을 위해 사용된다.

효성은 지난 2010년 수도권 북방과 서부전선을 책임지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군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과 장병들을 위한 독서카페시설 등을 후원해왔다.

한편, 효성은 지난 22일 100여 명의 중증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에덴복지재단에 시설개선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쓰레기봉투 생산에 필요한 인쇄기, 복열기 등 오래된 설비를 교체하고, 장애인 직원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공사 등에 쓰이게 된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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