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날씨 대비할 수 있는 패션업계 기능성 아이템 인기

본격적인 여름 날씨에 패션업계가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홈웨어, 착용감이 좋은 경량 수트,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워터 쇼츠까지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BYC 보디드라이 아린쿨시리즈. 사진=BYC
BYC 보디드라이 아린쿨시리즈. 사진=BYC

 

BYC는 여름철 기능성 제품으로 보디드라이 ‘아린쿨시리즈’를 선보였다. 아린쿨시리즈는 피부와 접촉 시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접촉냉감 기능에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속건성 기능이 뛰어나며 통기성이 좋고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 제품은 ‘아린쿨웨어’와 ‘아린쿨란제리’가 있다. 아린쿨웨어는 고급냉감 박시티와 고급냉감 루즈핏 라운드티, 고급냉감 밴딩슬랙스 그리고 고급냉감 와이드밴딩슬랙스 총 4가지 유형으로 다른 옷들과 매치가 쉬워 다양한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편안하고 트렌디한 홈웨어로도 겸할 수 있다. 아린쿨란제리는 고급냉감 와이어브라, 라운드브라, 브라렛, 고급브라렛 등 통기성이 좋고 가벼운 데일리 브라 4종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헴팬티,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해 속바지로도 활용가능한 여성용 드로즈가 있다. 보디드라이 아린쿨시리즈는 한정 판매 제품으로 출시 한 달여 만에 36%가 판매되며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LF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쾌적한 직장생활을 위한 ‘플라잉 수트’를 선보였다. 마에스트로는 무게를 혁신적으로 줄인 플라잉 수트로 여름철 정장의 단점으로 부각되는 갑갑한 착용감을 개선시켰다. 안감과 부자재를 최소화해 일반적인 봄·여름 시즌 수트 무게보다 100g 이상 적게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어깨 패드 두께를 과감하게 줄이는 동시에 활동성을 높이는 최적의 패턴을 개발해 재킷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어깨 부분의 경직된 불편함을 제거했다. 플라잉 수트 라인은 많은 남성들이 가장 즐겨 입는 네이비, 차콜그레이, 브라운 색상을 중심으로 깔끔한 솔리드 스타일과 세련된 감성의 멜란지 스타일이 있다.

컬럼비아가 선보인 남성용 ‘로아탄 드리프터™ 워터 쇼츠’는 아홉 가지 다채로운 컬러와 뒷면의 그래픽 포켓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더한 제품이다. 이너 브리프가 있어 워터 스포츠 활동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컬럼비아에서 자체 개발한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기술인 ‘옴니쉐이드™(OMNI-SHADE™)’를 적용해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건강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자외선 차단과 함께 발수 가공 기술인 ‘옴니쉴드™(OMNI-SHILED™)’를 적용해 비나 진흙 등 외부 오염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여름철 기능성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들로 편안하고 쾌적한 여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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