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총 매출 10억2천만 달러, 전년 대비 23.4% 증가

 

기업용 재무, 인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업체인 워크데이(NASDAQ: WDAY)는 2020년 4월 30일자로 마감된 2021 회계년도 1분기 실적을 2020년 06월 01일 발표했다.

로빈 시스코(Robynne Sisco) 워크데이 공동회장 겸 CFO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견고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것은 워크데이 솔루션이 미션 크리티컬 영역을 지원하고 있다는 직접적 증명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워크데이는 장기적 포지셔닝이 확고하다고 보고 있지만 코로나 감염증의 단기적 여파를 고려하여 2021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2021 회계년도 구독 매출은 36억7천만 달러 ~ 36억9천만 달러로 예상하며, 2분기 구독 매출은 9억 1,300만 달러 ~ 9억1,500만 달러로 예측한다. 그러나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2021 회계년도 영업 이익 전망은 16.0%로 상향 조정한다. 우리는 워크데이 비즈니스 모델의 근본적 강점에 대한 흔들림 없는 확신을 기반으로 민첩성 있게 사업을 운영하면서 꾸준한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창업자 겸 CEO는 “클라우드가 오늘날 기업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기업은 워크데이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 가상 직원 교육, 원격 회계 결산, 향후 방향을 결정하는 시나리오 플래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이 워크데이를 통해 비즈니스의 필수 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포춘 500대 기업에 포함된 신규 고객을 비롯한 여러 기업의 시스템 오픈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면서 Q1에도 높은 실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완전히 새로운 원격 근무 방식에도 불구하고 400여 개의 신규 기능을 포함한 최신 릴리스를 선보였으며 워크데이 익스텐드(Workday Extend)를 GA(general availability)로 전환해서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프레스맨]

 

워크데이 본사 전경. 사진=워크데이
워크데이 본사 전경. 사진=워크데이

 

2021 회계년도 1분기 실적

l  총 매출은 10억2천만 달러로 2020 회계년도 1분기 대비 23.4%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8억8,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다.

l  영업 손실은 1억4,450만 달러로 매출의 14.2%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영업 손실은 1억2,340만 달러로 매출의 15.0%였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1분기 영업 이익은 1억3,050만 달러로 매출의 12.8%이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1억770만 달러로 매출의 13.1%였다.

l  기본 및 희석주당 순손실은 0.68 달러이며 2020 회계년도 1분기의 경우0.52 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희석주당 순이익은 0.44 달러이며 전년 동기 해당 금액은 0.43 달러였다.

l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억6,37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경우 2억920만 달러였다.

l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20년 4월 30일 기준 26억 달러이다.

 

최근 주요 성과

l  워크데이는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여 자사 직원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전 세계 사무소 대부분을 잠정 폐쇄하고 대부분 직원이 원격 근무하도록 하고 있으며 과반수 이상의 직원에게 2주분 급여에 해당하는 현금 보너스를 지급, 회사 차원에서 7,900만 달러의 추가 지출을 부담했다. 또한 육아 관련 복지를 확대하고, 코로나19 감염 직원이 있을 경우 유급 병가를 연장 지원한다.

l  워크데이는 3월 ~ 4월 중 90건 이상의 솔루션 가동을 온라인으로(virtual go-live) 지원했다. 이 중에는 워크데이를 재무 및 인사 부문의 메인 시스템으로 쓰고 있는 기업들이 포함됐으며 직원 수 85,000명 이상의 대기업도 두 곳 포함됐다. 

l  워크데이는 워크데이 라이징(Workday Rising) 및 워크데이 라이징 유럽(Workday Rising Europe)을 2020년 10월 7-8일 양일간 통합된 글로벌 디지털 이벤트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지난 5월 20일 어댑티브 라이브(Adaptive Live)를 디지털로 개최, 2,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l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창업자 겸 CEO는 2021 회계년도 연간 보상 주기에 따른 스톡옵션 지급분을 자발적으로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부스리 회장의 연간 기본급은 법정 최저 한도인 연 65,000 달러로 유지된다.

l  워크데이는 코로나 사태 최전방에서 애쓰는 실리콘밸리 커뮤니티 재단(Silicon Valley Community Foundation), 질병 통제 및 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유엔재단(United Nations Foundation)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총 150만 달러를 기부했다.  

l  워크데이는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의 마이클 부시(Michael C. Bush) CEO를 이사회 멤버로 선임했다.

l  워크데이는 장기 자본 구조 전략의 일환으로 7억5천만 달러의 텀론(term loan) 및 7억 5천만 달러의 회전신용편의(RCF) 약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l  어댑티브 인사이츠(Adaptive Insights) 제품 포트폴리오가 이제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Workday Adaptive Planning)으로 변경됐다. 두 개 브랜드의 완전한 통합 및 플래닝 부문에 대한 워크데이의 지속적 투자를 반영한 것이다.

l  기존에 워크데이 클라우드 플랫폼(Workday Cloud Platform)으로 알려졌던 워크데이 익스텐드(Workday Extend)가 기존 워크데이 애플리케이션을 연장하여 고유한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모든 고객과 파트너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워크데이 클라우드 플랫폼은 이제 워크데이 전반의 확장성을 지원하는 보다 광범위한 툴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의미하며 워크데이 익스텐드와 워크데이 인티그레이션 클라우드(Workday Integration Cloud)를 포함한다.

l  워크데이는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인 워크데이 2020 릴리스 1을 출시했다. 최신 버전은 인재 최적화, 플래닝, 교육, 분석 부문의 새로운 역량을 제공하며 고객은 이를 이용하여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재택근무 해제를 단행할 수 있다. 새로운 핵심 기능으로는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을 이용한 강화된 인력 계획, 직원들을 가이드 할 직관적 챗봇인 워크데이 어시스턴트(Workday Assistant), 직원의 현재 보유 스킬을 파악하고 재교육 노력을 지원하는 워크데이 HCM 솔루션 내 머신러닝 기반 신규 스킬, 워크데이 프리즘(Workday Prism) 내 새로운 데이터 시각화 및 벤치마킹 기능 등이 포함된다. 

워크데이社에 대하여

워크데이社는 인사와 재무관리를 위한 기업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두기업이다. 2005년 설립된 워크데이社는 인사관리 솔루션을 비롯하여 재무관리 솔루션과 분석 솔루션을 글로벌 대기업 및 교육기관 그리고 정부조직에 제공하고 있다.

워크데이는 중견기업부터 포츈 50대 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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