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 상품이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 29.40%를 달성했다.(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 상품이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 29.40%를 달성했다.(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이 만능통장으로 알려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모델포트폴리오(MP)별 누적수익률 업계 1위를 차지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최근 발표한 올해 3월말 기준 ISA 운용성과 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상품은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 29.40%를 달성했다. 이는 은행과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전체 204개 MP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전체 MP 평균 누적 수익률은 2.31%였다.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IS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6개월 수익률 구간에서 3.56%를 기록했다. 현재 키움증권에서는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본투자형(초고위험)',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글로벌 자산배분 ETF랩'을 운용 중이다.

키움증권 담당자는 "ISA가 5년 만기의 장기 투자상품인 만큼, 단기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리스크를 관리해 고객들에게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운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에서 ISA 가입대상 확대하는 등 ISA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안정적 수익과 자산배분형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 4월27일 두물머리투자자문에서 자문하는 '불리오올웨더ETF 기본투자형(초고위험)' ISA 상품을 내놨다.[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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