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전략기획실 김인채 상무 선임…전략·기획 총괄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기업인 유비케어가 신규 임원으로 김인채(44세) 상무를 선임했다. 김인채 신임 전략기획실 상무는 앞으로 유비케어의 전략기획 업무를 총괄한다.

유비케어 측은 "김인채 상무는 GC(녹십자홀딩스)가 계열사를 통해 고도화시키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실무를 주도하고 있는 인물로, 능력을 인정받아 계열사 임원으로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알토대 경영대학원에서 MBA(경영학석사)를 수료했다. 이후 LG생활건강, ㈜LG에서 사업기획 업무를 맡아 수행했으며, 최근까지 GC에서 전략기획실 신사업전략팀장을, GC녹십자헬스케어에서 경영전략실장을 지냈다.

한편, GC는 지난 2월 자회사인 GC녹십자헬스케어를 통해 유비케어를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