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307억·46억·39억 달성…전년比 21.8%·52.6%·99.9% 증가
"코로나 이후 펼쳐질 新 헬스케어 분야서 글로벌 시장 선도"

JVM CI.
JVM CI.

한미약품그룹 계열의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분야 전문기업 제이브이엠(JVM)은 올해 1분기 연결회계 기준 매출 30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8%와 52.6%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9.9% 늘어 39억원을 달성했다.

JVM 측은 "이번 호실적은 글로벌 언택트(비대면) 헬스케어 시장의 팽창 덕에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커진 데다, 내수시장에서의 매출 확대 기조가 뚜렷해진 데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JVM의 1분기 수출은 1년 전에 비해 51.2% 성장한 15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비대면 헬스케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각각 84%와 39% 늘며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국내 시장에서도 신규 고객 창출과 소모품 수요 증가로 인한 약국 시장 확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2.2% 성장했다. JVM은 국내 약국 자동화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이 90%에 이른다. 

JVM 관계자는 "이번 분기 호실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세상에서 펼쳐질 새로운 차원의 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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