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실감형 콘텐츠 산업 육성 박차, 최근 박물관∙미술관 등 체험형 미디어아트 도입하며 새로운 즐길 거리 선사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실감형 콘텐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와 교육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키즈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강원유아교육진흥원에 설치되어 있는 뉴딘콘텐츠의 키즈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 ‘스케치월드’. (뉴딘콘텐츠 제공)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실감형 콘텐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와 교육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키즈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강원유아교육진흥원에 설치되어 있는 뉴딘콘텐츠의 키즈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 ‘스케치월드’. (뉴딘콘텐츠 제공)

최근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도입하며 새 단장에 나서는 박물관 미술관 등이 늘어나는 추세다.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실감형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974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등 22곳을 대상으로 인터랙티브 미디어,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실감콘텐츠 개발 지원에 나섰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미디어아트를 도입하는 유아교육진흥원 및 연수원, 과학교육원 등의 사례도 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등에서는 뉴딘콘텐츠에서 키즈 놀이 및 교육용으로 개발한 ‘그라운드점프, ‘스케치월드’, ‘판타스틱샌드’ 등의 미디어아트를 설치해 체험활동을 위한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호기심 자극은 물론 교육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은 물론 견학을 위해 방문한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딘콘텐츠의 제품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시스템 동작 인식기능 센서를 통해 아이들의 손동작 및 움직임에 실시간 반응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실내에서도 안전한 놀이활동이 가능한 체험콘텐츠로 텍스트, 그래픽, 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놀이 및 교육 등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교육용 프로그램은 공을 던져 화면 속 캐릭터를 맞추면 점수를 획득하는 ‘피치매직볼’, 모래의 움직임을 파악해 바다, 화산 등 지형을 구현해 보여주는 프로그램 ‘판타스틱 샌드’, 바닥 또는 트램폴린 위에서 축구,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그라운드 점프’ 등이 있다. 또 교육용 프로그램으로는 색칠한 공룡이 스크린 속 살아있는 동물로 구현되는 프로그램 ‘스케치월드: 공룡’, 코딩의 기본 원리를 익힐 수 있는 ‘플레이 코딩’ 등이 있다.

뉴딘콘텐츠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아이들에게 놀이 및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미디어아트 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실감형 체험콘텐츠 도입을 문의해오는 공공기관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라며, “이에 뉴딘콘텐츠 역시 아이들의 성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키즈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딘콘텐츠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는 현재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등 여러 공공기관에 설치되어 있으며, 기관을 방문한 아이들의 오감 및 상상력을 자극해 재미는 물론 교육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체험형 놀이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레스맨]

저작권자 © 프레스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