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 제공)
(유니클로(UNIQLO) 제공)

유니클로(UNIQLO)가 영국 출신 패션 디자이너 ‘하나 타지마(Hana Tajima)’와 함께한  ‘2020 S/S 하나 타지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변화하는 몸’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여성의 몸에 유연하면서도 편안하게 맞춰지는 옷이라는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담고 있다.

하나 타지마는 “우리의 신체는 늘 성장할 뿐만 아니라 변화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이번 컬렉션은 개개인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조정 가능한 디자인과 여유롭지만 아름다운 균형감을 갖춘 실루엣에 중점을 두었다”며 “변화를 자연스럽게 포용하면서도 옷을 입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옷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 S/S 하나 타지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변화하는 몸’이라는 테마에 맞게 자유롭게 핏을 조정할 수 있는 디테일과 구조적인 패턴을 갖췄다. 또한, 여유롭지만 우아한 느낌의 실루엣은 여성들이 사이즈로 인한 제약없이 매일의 기분에 맞춰 편안하고 자유로운 옷을 입기를 바라는 하나 타지마의 아이디어가 반영되었다.

이번 컬렉션의 또 다른 특징은 하나 타지마가 직접 그린 선명한 플로럴 패턴으로, 옷을 입는 사람의 아름다운 내면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얇은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블라우스와 화려한 느낌의 크레이프 원피스에는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화사한 색감을 입혔다.

다양한 문화의 풍부함을 담고 있는 ‘2020 S/S 하나 타지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나이, 인종, 문화, 신념과 관계없이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 및 명동중앙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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