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바이러스·랜섬웨어방지 기본 탑재…"비용 감축에 강력 보안"
IT벤처기업 스톤플라이코리아가 23일 클라우드 스토리지(저장장치) 솔루션 'SCVM'을 리뉴얼 출시했다. SCVM은 안티 바이러스와 랜섬웨어 방지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해 강력한 보안 기능과 함께 비용적으로도 효율적이라는 게 스톤플라이코리아 측 설명이다.
가상화·클라우드 운영에서 필요한 블럭과 파일, 오브젝트 등 다양한 형태의 스토리지 서비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컴퓨터 바이러스인 웜(WORM)과 중복 제거 등 추가적인 기능도 있다. 이를 통해 프라이빗·퍼블릭·하이브리드 등 가상화·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필요한 스토리지 자원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많은 화두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 침입에 대한 대비책으로 도커 기반의 안티바이러스 엔진을 탑재해 타사 대비 높은 데이터 저장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런만큼 랜섬웨어의 공격에 취약한 기업과 병원, 학교 등에선 SCVM이 획기적인 솔루션으로써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CVM은 저렴한 비용으로 랜섬웨어를 방지할 수 있어 보안적인 측면이 매우 중요한 미국 정부 기관의 70%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한 상태다. 미연방수사국(US FBI)과 미국방정보시스템(US DISA), BBC 방송, 더 멤버스 금융 서비스(TMG), 월드 텔레콤(World Telecom) 등 전세계 2000개 이상의 정보기관과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스톤플라이코리아 측은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SCVM은 매우 높은 수준의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하면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매우 획기적인 솔루션"이라고 했다.[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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