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22일, 운전자보험 신상품인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가 지난 4월1일 출시 이후 12영업일 만에 판매 1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 25일부터 스쿨존 사고 시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운전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과 동시에 KB손해보험 신상품인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 만의 차별화된 기능 덕분으로 풀이된다.

KB손해보험은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난 3월 25일부터 스쿨존사고에 대한 자동차사고벌금 보장을 최대 3천만원까지 확대한 특약을 업계 최초로 출시하여 고객들의 늘어난 관심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였다.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 판매중인 운전자보험 중 유일하게 ‘페이백(Pay-Back)’기능을 탑재함으로써 KB손해보험 운전자보험만의 독창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페이백’ 기능이란, 자동차사고로 인해 부상등급 1~7급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은 경우 등에 대하여 추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과 함께 이전에 납입한 보장보험료를 환급(페이백)해주는 KB손해보험만의 대표 기능이다. 이 경우 고객은 보험료(보장보험료)는 전혀 내지 않으면서도 운전자보험의 보장 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KB손해보험의 ‘페이백’ 기능은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납입면제 사유에 해당하는 사고 발생 시 기 납입 보험료 환급이 가능했으나 이번에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에 추가된 ‘페이백’ 기능은 납입기간뿐만 아니라 납입이 끝난 후 보장기간 전체에 걸쳐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환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40세, 직장인 A씨가 20년납 90세 만기(보험료를 20년 동안 납부하고 90세까지 보장받는 경우)로 운전자보험에 가입하였는데 보험료 납입기간인 20년 동안은 다행이 사고가 없었으나 70세가 되던 해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쇄골이 골절되는 부상등급 7급에 해당하는 사고 발생 시 A씨는 기존에 20년간 납입했던 보장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계약의 내용대로 90세까지 해당 운전자보험의 보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상품 개발을 총괄한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 배준성 상무는 “2020년 회사의 ‘턴어라운드(Turn-Around)’ 전략에 맞추어 차별화된 상품 포인트 개발로 2분기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KB손해보험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전략을 통해 가치 중심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프레스맨]

저작권자 © 프레스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