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등장한 ‘팝월렛 플러스’(팝소켓 제공)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등장한 ‘팝월렛 플러스’(팝소켓 제공)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코리아의 ‘팝월렛 플러스’와 ‘팝써스트 컵 슬리브’가 최근 종영된 JTBC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연이어 등장해 연일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주인공인 남다른 감각을 자랑하는 천재 조이서(김다미)가 선택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방송 이후 ‘조이서 핸드폰 케이스가 뭐냐?’, ‘컵홀더 너무 예쁘다.”, ‘조이서 스마트폰 액세서리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등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노출된 제품은 카드, 명함 지갑과 스마트폰 그립을 하나로 합친 스마트폰 액세서리 ‘팝월렛 플러스’와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를 마실 때 컵을 감싸는 컵홀더에 스마트폰 그립을 적용한 ‘팝써스트 컵 슬리브’ 두 종류이다.

먼저, 조이서의 핸드폰에 부착된 ‘팝월렛 플러스’는 스마트폰에 부착해 카드 및 명함 지갑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마트폰 그립 및 거치대 기능을 갖춘 ‘팝탑’이 장착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팝월렛은 얇은 두께를 갖췄음에도 최대 3장의 카드와 6개의 명함을 수납할 수 있다. 극중에서 박새로이(박서준)와의 사랑을 이룬 조이서(김다미)는 팝월렛 플러스의 팝탑 부분을 ‘이서♡로이’라고 적힌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박새로이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데이트를 즐긴다. 해당 제품은 박효선 한국화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지난해 ‘사랑해’, ‘행복해’ ‘감사합니다’ 3종을 선보인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커스텀 제작을 준비 중에 있다.

‘팝써스트 컵 슬리브’는 음료 컵을 감싸는 컵홀더에 스마트폰 그립을 적용해 사용하는 에코 컵홀더다. 한 손으로도 컵을 안정감 있게 지지할 수 있으며 종이 홀더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음료를 마시면서 휴대폰을 보거나 다른 업무를 봐도 액체를 쏟거나 흘릴 일이 없어 휴대성을 대폭 확대해주고 미끄럼 방지 폼 소재를 사용해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드라마 내에서도 박새로이 역의 박서준과 조이서 역의 김다미를 비롯한 등장 인물들이 음료를 마시며 대화하는 장면에서 등장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두 제품 모두 팝탑 부분을 교체할 수 있는 2세대 팝그립 ‘팝그립 스와퍼블’ 제품으로 기분, 의상, 콘셉트 등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으로 교체할 수 있다. 팝월렛 플러스의 경우 팝탑 부분을 제거하면 스마트폰 무선 충전도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프레스맨]

저작권자 © 프레스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